가수겸 배우 김창완이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출신으로 밝혀졌답니다. 김창완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명문대 출신이라는 후광이 없었다면 산울림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답니다. 이전에 그는 서울대학교 잠사학과를 졸업한 학력으로 산울림 데뷔 초창기 대중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그는 "학벌을 내세워 인기를 얻을 순 있는 것 같다. 3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모와 학벌, 배경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확실히 학벌은 산울림에 영향을 줬다. 그렇지만 우리 삼 형제에게 전부는 아니었다"고 전했답니다.
소속사 10대 가수에 대한 상습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56)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2019년 7월 5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답니다.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문모 프로듀서(31)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문 PD에게는 80시간, 김 회장에게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도 각각 명령했답니다. 폭행을 방조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는 벌금 20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문 PD는 10대 소년 6명으로 구성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할 조짐이랍니다. 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은 “아직 구체적인 매출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면서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답니다. 2019년 7월 4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 소셜미디어엔 ‘NO.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일본 불매 운동 포스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답니다. 영문 ‘O’ 자를 일장기로 표현한 포스터를 카카오톡 프로필로 하거나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리는 사람도 많답니다. 한국에서 사업 중인 일본 기업 목록 공유 속도도 빠릅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3일 등장한 ‘일본기업 제품 불매운동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오르자마자 ‘베스트 글’에 선정됐답니다. 리스트에는 도요타ㆍ렉서스ㆍ혼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