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김성준 전 SBS 앵커가 도주 중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2019년 7월 9일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김 전 앵커의 행동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렸고, 현장을 벗어난 김 전 앵커는 도주 끝에 지하철 출입구에서 경찰에 체포됐답니다. 김 전 앵커는 당시 음주 상태로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다만 김 전 앵커의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는 여성..
서프라이즈’가 위대한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의 스승 커스 다마토를 소개했답니다. 2019년 7월 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1회에서는 ‘서프라이즈 X’ 코너를 통해 세계 복싱계의 위대한 스승이 전파를 탔습니다. 전 세계 복싱계에는 위대한 챔피언이 있답니다. 프롤이드 패터슨(1935~2006ㆍ미국), 호세 토레스(1936~2009), 마이크 타이슨(1966~)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결코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이들이 세계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까지는 한 남자의 선견지명과 헌신이 있었답니다. 바로 커스 다마토(1908~1985)였습니다. 어린 시절 싸움으로 한쪽 눈이 실명된 커스 다마토는 선수에서 트레이너로 전향하며 제2의 복싱 인생을 열었답니다. ..
지난 2015년 방송에서 탤런트 배도환(나이 52세)이 지난 2002년 파경 당시 심경을 밝혔답니다. 당시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에선 배도환과 어머니 한웅자(74)씨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2002년 결혼 3개월 만의 이혼 후 싱글남으로 살아가고 있는 배도환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심경을 털어놨답니다. 배도환은 "그때 죽고 싶었을 정도로 마음의 상태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고백을 했죠.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선 배도환이 어머니 한웅자씨와 베트남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됐답니다. 베트남에선 함께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부부 연기를 한 귀화 배우 하이옌과 재회했습니다. 하이옌은 베트남 남성과 결혼 후 아이도 낳고 지내는 모습이었답니다. 특히 배도환은 하이옌의 주선으로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