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8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답니다. 2019년 5월 23일 개봉해 25일 누적 관객 700만을 돌파한 영화는 ‘비스트’ ‘존윅3:파라벨룸’ 등 신작이 공개된 26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를 굳건히 지켰답니다. ‘알라딘’ 흥행의 첫 번째 힘은 1992년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바꾼 탁월한 완성도에 있다, 월 스미스가 연기한 ‘잔망스러운’ 캐릭터 지니의 매력도 맞물렸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결정적인 원동력은 주인공 자스민 공주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랍니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이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가장 큰 호기심을 드러내는 존재 역시 자스민이랍니다.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은 2주 넘도록 포털사이트 배우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실제 디즈니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달 소공동으로 거처를 옮긴 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2019년 7월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답니다. 신 명예회장은 주민등록상 올해 97세이나, 실제로는 1921년생으로 올해 백수(99세)를 맞았답니다. 롯데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법원의 거처 이전 결정에 따라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고, 이날 오후 종합검사를 위해 아산병원에 입원했답니다. 특히나 지난주부터 불안 증세를 보이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력이 쇠약해져 링거까지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신 명예회장은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으로부터 병간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신 명..
배우 김현주가 한석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답니다. 2019년 7월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제작발표회가 열렸답니다. 김현주는 한석규와 첫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항상 안부를 물어주시는 선배님"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코 끝이 찡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아무래도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에 쉽지 않은 캐릭터라 우왕좌왕 할 때마다 잡아주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눈빛만 보면 아시는 것 같아 보인다. 힘들어 할 때마다 조언해 주신다. '나는 어디까지 와있고, 후배들에게 어떤 모습일까' 배우 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선배다. 한석규 선배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생캐'를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