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대전 근대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소제동 철도 관사촌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기록 – 대전 소제동 철도 관사촌'편을 그립니다. 대전역은 한때 경부선과 호남선의 중간 역이었지만 호남선 열차가 서대전역으로 직행하면서 예전과 같은 명성은 잃었답니다. 그렇지만, 대중가요 ‘대전 블루스’와 승강장의 가락국수 등 추억으로 대전역은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롯합니다. 그리고 역전 새벽시장과 인근 소제동 철도관사촌 등 대전역과 더불어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터전과 그 모습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대전역 동광장 바로 앞 소제동은 지은 지 백 년이 다 돼가는 오래된 건물과 미로처럼 좁은 골목 등 시간이 정지한 듯 낙..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제기된 조 후보자와 가족 관련 의혹으로 2019년 8월 25일까지 10여 건의 고소·고발이 이뤄졌답니다. 이에 조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검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답니다. 8월 25일 저녁 검찰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행동하는자유시민 등이 조 후보자와 그 일가를 고소·고발한 상태입니다. 조 후보자의 딸 입시부정 의혹, 웅동학원 채무 의혹,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된 범죄 혐의입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22일까지 고발된 사건 대부분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했답니다. 다만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은 "정확한 고소·고발 사건 숫자와 어디에 배당됐는지는 현재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
'모던패밀리'에서 김영옥이 배우 맹호림(1945년생), 박원숙과의 친분을 과시했답니다. 2019년 8월 23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는 이수근 김정난 진행 아래 백일섭, 박원숙, 류진, 류필립 미나, 박성광, 박슬기, 고명환의 가족 일상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김영옥, 박원숙은 남해를 찾았습니다. 남해에 살고 있는 배우 맹호림은 이들을 반갑게 맞았답니다.(남해 맹호림집) 김영옥은 “옛날부터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맹호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인생 이야기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눠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한편 맹호림 고향 출생지 종교 등은 미공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