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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한석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답니다. 2019년 7월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제작발표회가 열렸답니다.
김현주는 한석규와 첫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항상 안부를 물어주시는 선배님"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코 끝이 찡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제가 아무래도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에 쉽지 않은 캐릭터라 우왕좌왕 할 때마다 잡아주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눈빛만 보면 아시는 것 같아 보인다. 힘들어 할 때마다 조언해 주신다. '나는 어디까지 와있고, 후배들에게 어떤 모습일까' 배우 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선배다. 한석규 선배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생캐'를 경신한 김현주는 "개인적으로 인생캐는 없었던 것 같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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