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회사(로펌)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시나리오’에 따라 사법연수원 19기부터 23기까지 검사장급 검찰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입 경쟁에 나섰답니다. 연수원 23기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는 7월 검찰총장이 되면 현재 문무일 검찰총장 기수(18기) 아래 19기부터 23기까지 검사장 30여 명이 줄줄이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2019년 6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로펌인 A사는 윤석열 지검장이 검찰총장이 될 경우 사퇴 가능성이 높은 한 검찰 간부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법적으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인 대형 로펌은 퇴직 후 3년이 지나야 검사장 이상 검찰 간부 영입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경쟁력 있는 검찰 간부 영입은 로펌 내 송무팀 매출 증대로 ..
남궁민과 홍진영이 가상결혼을 종료했답니다. 지난 2015년 2월 때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가상결혼의 종료를 알리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두 사람 모두 어두운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들은 만나기 앞서 제작진으로부터 미션 종이를 받았던 것이랍니다. 다시금 그들이 펼쳐 본 미션 용지에는 두 사람의 가상결혼이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마지막 추억을 쌓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답니다. 이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하차를 결심하게 된 연유를 밝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는 두 사람이 만나서 함께 가상부부처럼 지내다 보면 진짜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점점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
탤런트 양택조가 간경화 진단을 받은 뒤 아들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얻었다고 방송에서 토로했답니다. 양택조는 과거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답니다. 그는 2005년 간경화 진단을 받고 이식수술을 받았던 2005년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양택는 배에 위치한 십자 모양의 큰 흉터를 보여주며 “여기에서 간을 통째로 꺼내서 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간이 들어온 거다”라며 “62%를 이식받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답니다. 양택조의 아내(위에서 세번째 사진)는 “병원에서 수술 전날 동의서를 쓰러 오라고 했다”며 “아들이랑 갔더니 수술을 하다 보면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데 마음이 바뀌더라”고 함께 당시를 떠올렸답니다. 이어“눈물이 저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