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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라 아나운서가 YTN을 퇴사하며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답니다.

박 아나운서는 2019년 7월 12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예 직업을 바꾸면서 방송을 그만둔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답니다. 그러면서도 "방송계가 처우 면에서 안정적이진 않다. 이런 상황에서 멀리 보고 오래 다니고 싶은 직업을 갖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왔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아나운서는 "그 동안의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시험을 보고 입사를 하게 됐던 상황이다. 공채는 아니고 헤드헌터를 통해 시험을 봐서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답니다.

특히 "제안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서 저도 갑작스럽긴 한 것 같다. 방송을 될 수 있는 한 오래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빨리 왔다.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서 결정을 내렸던 것 같다"고 덧붙여 이야기했답니다. 참고로 박유라 아나운서의 남편은 3세 연상의 언론계 종사자로서 지난 2018년 9월 경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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