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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에서 마이틴 출신 연습생 김국헌(1997년생, 키 176)과 송유빈이 선의의 경쟁 무대를 만들었답니다. 5월 2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X' 배틀 평가를 진행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그룹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이하 '걸스')' 팀과 '럴러바이(Lullaby)' 팀의 배틀 평가가 펼쳐졌답니다. 특히 그룹 마이틴으로 함께 활동했던 김국헌과 송유빈이 양 팀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발생했답니다. '럴러바이' 팀의 무대 중 송유빈의 마이크가 연결이 끊겨 제대로 된 무대를 꾸미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송유빈은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한 채 무대를 끝내야만 했습니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걸스' 팀의 리더 김국헌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금은 다른 팀이지만, 유빈이가 같은 회사로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안다"며 "유빈이가 이번에도 정말 너무 열심히 했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답니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김국헌은 오열했습니다. 이에 반대편에 있던 송유빈까지 넘어와 김국헌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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