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 후 캐디와의 약속을 지켰답니다. 부상으로 받은 복고풍 자동차를 선물한 것이랍니다. 케빈 나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2위 토니 피나우(미국·9언더파)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답니다. 케빈 나는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한 뒤 근처에 전시된 자동차를 가리키며 캐디인 케니 함스에게 "저건 네 차야"라고 말했답니다. 함스와 얼싸안은 케빈 나는 "저기에 네 차가 있다"고 다시 한 번 외쳤습니다. 해당 자동차는 1973년형 다지 챌린저로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한 채 복원됐고,..
트트넘 훗스퍼(잉글랜드)가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치릅니다. 티비조선 온에어 중계방송 실시간 인터넷 http://broadcast.tvchosun.com/onair/on.cstv 토트넘은 2019년 8월 4일 밤 10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인터밀란과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치르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입니다. 이날 영국 스탠다드는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손흥민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답니다. 무사 시소코와 해리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FA 커뮤니티 실드가 화제입니다. FA 커뮤니티실 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잉글랜드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단일 대회로 지난 1908년부터 시작됐답니다. 올해 FA 커뮤니티실 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의 대결로 진행된다. 맨시티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리면서 리그 준우승팀 리버풀과의 대결이 성사됐답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2019년 8월 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9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릅니다. 양팀이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참고로 맨시티와 리버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는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최근 홍딱지바수염반날개(사진)가 급속도로 퍼져 지자체들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답니다. 2019년 8월 1일 경북 동해안 지역 시·군에 따르면 딱정벌레 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가 최근 산림, 휴양지, 관광지, 야영장 등 숲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면서 인근에 출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태풍 다나스 및 장마에 이어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홍딱지바수염반날개 해충 개체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딱지바수염반날개는 검은색을 띤 딱정벌레 일종으로 개미보다 조금 더 크고 날개가 있어 날아다닙니다. 독이 있거나 유해한 해충은 아니지만 사람을 물면 따끔거릴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돼 달가운 대상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 곤..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의 전소니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그녀는 1991년생으로서 키는 163이랍니다. 전소니는 2019년 8월 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밤의 문이 열린다'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은 시점이 '악질경찰'을 막 끝내고 난 다음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촬영장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많은 작품을 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만큼 과하게 고르는 면도 있는 것 같다"며 "시나리오 속 인물의 감정이 와닿았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등장인물들처럼 외로움도 느꼈다"고 밝혔다니다. '밤의 문이 열린다'는 유령처럼 살던 혜정(한해인)이 어느 날 진짜 유령이 돼 거꾸로 흐르는 유령의 시간 속에서 효연(전소니)을 만..
외교부는 2019년 8월 2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해 엄중 항의했답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나가미네 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나가미네 대사는 외교부 청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철회한 이유’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답니다.
국내 최초 도네이션 개념의 드라마인 KBS 2TV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007년 5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답니다. 노희경 작가를 중심으로 이선희 서희정 작가를 포함한 12명의 작가가 대본 집필에 참여했답니다. 배종옥 윤소이 박신혜 이한 류승수 김여진 등을 비롯해 주현 김자옥 전무송 김창완 등이 뭉쳐 만든 옴니버스 형식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은 순수제작비를 제외한 작가 연출자 연기자들의 원고료와 출연료 전액을 NGO 단체에 기부하는 작품이랍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에서 투자자로 전향한 방미의 인생 2막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예전에 방미는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년도 안 돼 가수로 활동했답니다. 가수로서 성공을 거둔 방미는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방미는 이어 자신의 LA 생활을 공개했답니다. 1년 중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는 미국에서 보낸다는 방미는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방미의 과거는 순탄치 않았답니다. 방미는 어린 시절 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도박으로 어렵게 자랐답니다. 그는 "아버지가 가정을 좀 등지셨던 것 같다. 엄마와 저, 동생까지 셋이서 좀 어렵게 살게 됐던 상황이다"라며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살림과 동생 학비까지 제가 책임지게 됐던 상황이다"고 ..
탤런트 배우 박지현이 시크하고 인간미 있는 신입사관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답니다. 박지현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송사희 역으로 캐스팅돼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넣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답니다. 지난 7월 24일 방송된 5,회에서 이조정랑 송씨의 딸인 사희는 신입 사관을 뽑는 여사별시에 장원으로 급제, 구해령(신세경 분)과 궁에 발을 내딛었답니다. 사희가 권세가의 딸로 부족함 없이 자라 새침하고 차가울 것이라는 선입견과 다르게 여사관 동기들을 챙겨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국의 래퍼이며 본명은 전우성입니다. 1999년생으로 SHOW ME THE MONEY 777을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답니다. WEBSTER B와, 혹은 키프클랜과도 상당히 친분이 깊은 것으로 보여지며 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이로한이 갑자기 등장하거나, 인기 리액션 유튜버 Nunreact와의 인터뷰때 칠린호미를 "실력 있는 래퍼"라며 언급한 일이 있답니다. 눈 밑에 새긴 글자는 타*라고하며 준비가 있으면 걱정이 없다는 의미의 유비무환(有備無患)이 새겨져 있답니다.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들이 "반창고냐"라며 언급하였고, 그의 랩이 끝나자 스윙스는 "그 타*가 이상해보이지 않을만큼 잘한다"며 호평했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