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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지난 2014년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 개봉 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 학창시절은 굉장히 평범했다"고 운을 뗐답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기가 치솟은 안재현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소년의 얼굴과 달리 중저음의 목소리가 합쳐진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사실 연기자 데뷔 전 모델 시절부터 뛰어난 패션감각과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탔답니다.

그는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안재현은 "전혀 아닌 상황이었다. 남녀공학이긴 했지만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 '어떤 일을 할까?' 그 생각만 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서울 은평구 선정고등학교에 다녔는데 2AM 임슬옹과 동창인 상황이다. 당시 임슬옹의 인기가 대단했다. 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 지냈다"며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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