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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나 우승자동차 부상 상금 캐디
대흥기
2019. 8. 6. 23:28
2019년 5월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 후 캐디와의 약속을 지켰답니다. 부상으로 받은 복고풍 자동차를 선물한 것이랍니다.
케빈 나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2위 토니 피나우(미국·9언더파)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답니다. 케빈 나는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한 뒤 근처에 전시된 자동차를 가리키며 캐디인 케니 함스에게 "저건 네 차야"라고 말했답니다. 함스와 얼싸안은 케빈 나는 "저기에 네 차가 있다"고 다시 한 번 외쳤습니다.
해당 자동차는 1973년형 다지 챌린저로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한 채 복원됐고, 이번 대회 우승자 부상으로 준비됐답니다. 케빈 나는 대회 개막에 앞서 우승을 할 경우 이 자동차를 함스에게 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빈 나와 11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함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빈 나가 이번 주 우승하면 이 아름다운 차는 내 것이 된다"는 글과 함께 자동차 사진을 올려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