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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성숙 프로필 나이 고향
대흥기
2019. 7. 24. 19:47
2019년 7월 23일 부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숙 시의원이 부산시 고위 간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을 하면서 공무원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부산시 소송건을 분석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병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2급)을 불러 질문을 했습니다. 해당 의원은 "부산시 소송 승소율이 85.3%에 달한다. 그렇지만 소송 패소로 인해 발생한 손해배상액이 5년간 534억5천만원으로 연평균 107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답니다. 이어 "수정산터널·백양터널·북항대교·수영만 요트경기장·생곡 폐기물 연료화 소송 공통점이 4개 있다. 답변해보라"고 퀴즈형식으로 질의를 했답니다.
이 실장이 "(부산시가) 패소한 것 같다"고 답변하자 이 의원은 "딩동댕. 또 말해보세요."라고 추가 답변을 요구했답니다. 이 의원은 북항대교 실시협약과 관련해 질의하면서 "어제 저녁 힌트를 드렸다"고 말했답니다.
이 실장은 "질문한다는 것은 오늘 아침에 알았고 질문지는 방금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면박 주기성 질문이 이어진 시정 질의를 본 부산시 공무원들은 노조 게시판에 시의원 질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