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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딸 여서정 키 고향 금메달
대흥기
2019. 6. 13. 23:42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나이 17세·경기체고)이 아버지 여홍철(48) 경희대 교수에 이어 국제체조연맹(FIG) 채점집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등재를 앞뒀답니다.
여서정이 오는 2019년 6월 18∼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에서 신기술에 성공하면 '여서정'이라는 이름의 기술이 FIG 채점 규정집에 오릅니다.
원조 도마 황제인 여 교수가 이미 '여 1'(난도 5.2점)과 '여 2'(5.6점)라는 신기술을 창시한 터라 여서정이 '여서정'이라는 난도 6.2점짜리 독자 기술을 공인받으면 부녀의 이름을 딴 기술이 대를 이어 FIG 채점집에 오르는 흔치 않은 사례가 탄생합니다.
FIG가 초청대회인 코리아컵 대회에 기술 감독관인 테크니컬 디렉터(TD)를 파견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여서정의 신기술 공인이 초읽기에 들어갔답니다. FIG는 라트비아 출신 1급 심판을 코리아컵 체조대회 TD로 보내 여서정의 신기술 공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여서정이 착지만 제대로 하면 신기술은 이제 공식 기술이 됩니다.